1. 회원제위의 건승과 사업일익 번창하심을 기원드리오며, 대구국제공항지소-110(2011. 5. 31)호 관련입니다.

       2. 위호관련 최근 독일 등 외국에서 장출혈성대장균(EHEC)으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유행이 확산됨에 따라 동 지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홍보 강화 및 철저한 검역이 요구되고 있습니다.

       3. 따라서 대구국제공항에서는 해외 여행객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장출혈성대장균에 대한 검역을 강화코자 다음과 같은 정보를 우리회로 알려와 이를 안내해 드리오니, 회원제위께서는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.

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다      음 -


          가. 개 요
            ○ 발생국가
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독일 : 2명 사망, 214명의 감염사례 확인
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독일 외 국가 : 스웨덴 10건, 덴마크 4건, 영국 3건, 네덜란드 1건
            ○ 주로 독일 함부르크 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음.

          나. 주요증상
            ○ 복부경련, 피를 동반한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, 발열과 구토 증상이 나타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날 수 있음.
            ○ 대부분의 환자는 10일 이내에 회복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용혈성요독증후군과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같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까지 이어질 수 있음.

           다. 병원소 및 전파경로
            ○ 병원소 : 소, 양, 염소, 돼지, 개, 닭 등 가금류의 대변
            ○ 전파경로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오염된 식품 및 물을 통하여 감염되며, 사람 - 사람간 전파도 중요한 경로임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대부분은 소고기로 가공된 음식물에 의해 발생되며, 집단 발생은 조리가 충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분치 않은 햄버거 섭취로 발생하는 사례가 많음.
            ○ 예방법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철저한 개인위생
               - 육류제품은 충분히 익혀 섭취하고, 야채류는 염소 처리한 청결한 물로 깨끗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하게 씻어 섭취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 ※ 70℃이상에서 조리하면 박테리아 사멸됨.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- 동 지역 입국자에게서 설사증상 확인시 즉시 의료기관 방문토록 권고. 끝.